
갖고 있는 스팀 게임에 대한 [사담 / 클리어 정도] 정리해보려고 포스팅 만듦.
일단 스팀에서 보여준 알파벳 순으로 정리. 26.01.07
ㄴ 새로운 게임이 생기면 맨 밑에 추가.
이상하고 유해한 게임이 있을 수 있음. (혹은 차후에 생길 수 있음..)
시리즈물은 붙여 씀.
현재 게임 171개 소유 < 미쳤나? 제대로 한 게 없는데. 게임 호더.
ㄴ 모드 로더 같은 다른 겜 기동하는데 쓰이는 거거나/프롤로그 같은 데모겜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것들은 제외하기로.
일단 모두 작성했다. 26.01.05~26.01.07

7s'Calet / 세븐 스칼렛 /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비주얼노벨 겜 제작에 관심 있어서 탐방하려고 몰아 산 적이 있는데 그 중 하나.
정발 워낙 안 해주기로 유명한 여성향 비주얼 노벨 겜에 그나마 스팀에 들어온 건데 켠왕을 해야하는 버그가 있다고 함(??) 오빠가 어떤 마을에서 실종됐다는 얘기로 시작하는 미스터리물.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듯.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 /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난 이거 이름이 검은나비의 '사이델리카' 인줄 알았는데 사이키델리카였네... 다음작으로 잿빛 매의 사이키델리카 라는 게임이 있다고 함. 어느 걸 먼저 해도 스토리에 문제는 없다는 듯. (아마 거의 연관성 없는 내용이라?) 기억상실 주인공과 저택 안에서 일어나는 서스펜스 극이라는데 스팀 평가중에 살아 남느라 바빠서 연애를 안 한다는 말이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함. 세븐 스칼렛이랑 같이 자주 추천 되길래 삼.

그로우 : 에버트리의 노래 / 샌드박스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트친한테 선물받음. 정화/연금술/건설/탐험 등으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힐링 겜. 반복해야 할 일이 좀 있어서 일일 과제 한다는 느낌으로 만지작 댔었던 듯.(겜 내에서 하루 자면 다음날로 넘어가니까 하고싶음 계속해도 되고)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에 여성도 남성도 아닌 성별 있음. 막 설치 했을 때 6시간 정도 함. 담에 마저할 듯.

니디 걸 오버도즈 / 육성 시뮬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멘헤라 여친이 인터넷 스타가 되는 걸 돕는 게임. 내가 무슨 엔딩 봤더라, 도전과제를 봐도 모르겠는데 일단 갓생엔딩 봤던 거 같음. 그외에 노멀인지 뭔지도 봤던 거 같은데... 다른 엔딩들은 공략 보고 깨둘까 했는데, 안 하고 삭제한 듯. 나중에 하게 되면 코멘트.

사랑, 인터넷, 살인 마법 / 육성 시뮬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연쇄 살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BJ 소녀가 인공지능으로 복원됨. 플레이어는 그의 매니저가 돼서 사건의 진상을 찾아갈 수 있음. 그런 느낌인 듯. 일단 스팀 페이지만 봐선 니디 걸 오버도즈보단 취향인 거 같음.

산나비 / SF 플랫포머 / 한글 / 플레이함 - 진행중
퇴역 군인이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부패도시를 활주함. 아르님이 꼭 하라고 선물까지 해줬는데 엔딩 아직 못 봄. 무척 감동적이라는데 내가 플랫포머 액션 게임에 약해서(...) 아직 초반밖에 못 했음.(도전과제 21개 중 6개 깸) 2026년엔 깰 수 있도록.

여피 사이코 / 픽셀 어드벤처 호러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디스토피아의 불쌍한 신입사원이 운 좋게 유명한 기업에 입사했는데 여기 이상함. 근데 얘도 좀 이상했던 듯? 이것도 초반만 깼음.(도전과제 48개 중 8개) 소비템으로 세이브 해야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듭니다. 언젠가 다시 하겠지.

우리에 대한 나의 기억 / 횡스크롤 퍼즐 게임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친구가 된 소년과 소녀가 로봇 전쟁으로 인해 위기를 겪음. 이 겜을 어쩌다 알게 되고 어쩌다 찜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예전에 구매해놓고 아직 안 해봤음.

하우스 플리퍼 / 시뮬레이션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건설은 잘 못해도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힐링 좀 느끼려고 샀는데 이전 컴에서는 안 돌아갔음. 바꾼 컴에선 돌아가지만 용량이 부족했나?? 1시간 플레이 했다고 적혀 있는데 그거 걍 그래픽 안 불러와져서 멍 때린 시간임. 일단 삭제했지만 기필코 하고 만다.

호그와트 레거시 / 3D 오픈월드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호그와트 전학생 되는 게임. 약 7시간 정도 했음. 언제 다시 이어서 할 듯. 개인 커스텀 캐릭터랑 자캐 커마 캐릭터 하나씩 만들었는데, 일단 커스텀 캐로 진행 좀 하고 안 선택했던 걸 자캐 커마로 할 거 같음. 과연 두 번씩이나 할런지는 제쳐두고.

투 더 문 / 픽셀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알만툴 겜 시리즈, 사람이 죽기 전 뇌내 기억을 바꿔 인생을 다시 살 기회를 주는 지그문트 회사 소속의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가 조니라는 노인의 소원인 '달에 가는 것'을 이뤄주는 내용.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장르. 알만툴 겜은 갑툭튀 호러 계통으로만 알았던 시절, 감성 RPG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겜. 정말 좋아함.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무료 배포 시절에 플레이 해보고, 스팀 공식 발매 돼서 또 플레이 해본 게임. 도전과제가 하나 있는데, 그걸 이루려면 막판에 영버전으로 바꿔 켜야 한다는 듯. 덕분에 아직 못 얻었음.(엔딩을 3번은 본 거 같은데) 나는 아름다운 BGM과 연출에 좋은 의미로 약하다? 추천드림. 너드 오타쿠 개그 좀 있음. 어릴 땐 이해 못했음. 사실 아직도 모르는 장르 드립이 더 있었을 수도.

어 버드 스토리 / 픽셀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무료. 한글화가 되어 있다곤 하지만 사실 대사가 한 줄도 없음. 그냥 느끼면 됨. 투더문의 다음 작품인 파인딩 파라다이스의 맛보기 같은 게임. 갠적으로 어 버드 스토리 이전이든 이후든, 공식 무료 DLC인 미니 소드1,2를 플레이 하고(한글 패치 있음) 파인딩 파라다이스를 플레이 하는 걸 추천함. 미니 소드 내용 자체가 그 사이 이야기라서.

파인딩 파라다이스 / 픽셀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가 이번엔 콜린이라는 사람의 의뢰를 받음. 투더문 분위기를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느낌이 꽤 다를 수 도 있음. 전작보다 약간 더 게임성 있고, 전체적으로 OST가 좋다. 전작도 당연히 OST가 좋은데, 타이틀 곡이 제일 대두된다면 이쪽은 여러 곡이 참 마음에 들었던 듯. 투더문이 사연이라면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성장. 이쪽도 참 좋았다.. 투더문은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면 이쪽은 어쩜 (나라는 사람에게) 중심 키워드가 더 와닿은 쪽. 재플레이 의향 있음.

임포스터 팩토리 / 픽셀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퀸시, 타임머신, 러브크래프트, 촉수. 뭔 일이 벌어지는 건지 나도 모름. 어쨌든 투더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맞다. 이게 마지막 작품이던가?? 매우 궁금함. 이후로 추정되는 해변 에피소드 편도 나온 모양이던데 궁금함...

A Date with Death /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한글 번역은 저승사자와 데이트, 라는 이름이었던 거 같음. Grim Reaper라는 표현이 있긴한데(설명란에서도 이걸 쓰고 있고) 명칭적인 죽음(Death)의 의인화가 사신이라서 그런 듯.(장화신은 고양이에서 나오는 죽음이란 이름의 늑대처럼.) 종종 보던 인디게임 사이트에 떠 있는 건 봤는데 스루하다가, 플레이어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고 / 서양식 티키타카? 무드 래서 궁금해짐. 썸네일 이미지/애니메이션 트레일러랑 인겜 그래픽이 꽤 다름. 원래 비주얼노벨 겜은 좀 스텐딩/이벤일러 일러레가 다른 경향이 있지만 이쪽은 아예 무드가 다른 듯.

레이븐 경의 독백 / 비주얼 노벨 / 한글화는 없지만 대사도 없다. / 플레이함 - 엔딩 봄
아주 짧고 대사없는 실험적인 무료 게임. 말하는 법도 자신과 이웃 간의 관계도 잘 모르는 레이븐 경의 이야기.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날 뿐이라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뭐한데, 그래픽과 음악이 아주 아름답다는 것 만으로 마음에 들어버림. 꽤 여운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을 만든 모지켄 스튜디오는 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와 어 스페이스 폴 더 언바운드를 만든 회사기도 함. 둘다 찜목록에 있음.

어 쇼트 하이크 / 3D 픽셀? 어드벤처 / 한글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아르님이 힐링 하라고 준 겜. 앉은 자리에서 쭈욱 플레이 하면서 도전과제 다 깸^^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겜. 소중함. 주인공이 이모네에 왔던가? 어쨌든 등산도 하고 NPC들한테 말도 걸고 미니게임도 하고 뒤적뒤적 거리는 게임. 나는 이런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NPC 상호작용/퀘스트/어드벤처/여기에 커스터마이징과 선택지까지 있으면 더더욱.)

메카니카 / 블랙코미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공학 천재 괴짜소녀 니카를 운용해서 메카니카 프로젝트(안 멋진 모든 걸 파괴시키는 작전)를 시작하는 게임. 엄청 재밌냐 하면 그건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하게 됨. 역시 어드벤처라서일까. 도덕윤리 미묘하고 역겨울 수 있음. 일단 주인공부터가 만 7살 밖에 안 됐는데 코냑 먹고 그럼.

아가사 나이프 / 블랙코미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위에 나온 니카의 친구인 아가사가 주인공임. 정육점 사장 딸, 아가사는 동물을 사랑하지만 그들을 먹는 것도 사랑함. 정육점 운영을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도살되어야 하는 그들이 더이상 무섭지 않도록 육식교를 만들게 되는데... 사실상 사이비 종교 만들기 겜.
시리즈 후속작으로 콜로서스 다운이 있음.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끝까지 가보자는 느낌으로 찜해둠. 이쯤되면 이 겜들이 꽤 마음에 든 듯.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애니가 더 느는구나.

알바 : 야생의 모험 / 오픈 월드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지중해 섬에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방문한 알바, 자연과 야생 동물 보호를 주로 하는 내용. 돌아다닐 수 있고, 동물도 있고, 동물 관련 뭘 하고, 자연 보호도 하고, 재밌겠죠?

어몽어스 / 온라인 파티 게임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지인한테 선물 받았는데 하질 않음. 할 일이 없었음.(친구가 있어야 하잖아요) 이후에 약간.. 업글판이라고 볼 수 있는 구스구스 덕이 유행해서 그쪽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그렇게 됨. 어... 일단 제가 마피아 겜을 잘 못해서 시도를 안 했습니다. 거짓말 어케 치는 건데.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 /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AI 조수들과 함께 실종 됐던 무궁화호의 마지막 세대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보는 게임. 무려 2012년도에 캐나다 제작자가 만든 조선 관련 SF 비주얼 노벨. 연애시뮬 경향있음. 전 하렘 엔딩?도 봤었네요. 로그 파일 모두 수집 도전과제 딱 1개 놓친 건 좀 아깝긴 하다..

헤이트 플러스 /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후속작.

아크:서바이벌 / 3D 오픈 월드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료 배포 할 때 받아 둠. 근데 누가 같이 하자고 꼬시지 않는 이상 평생 할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음.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 3D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료 배포할 때 받아둠. 제가 어쌔신 크리드에 대해서 아는 건, 실제 장소 구현도가 매우 높다는 것과 사람 사이에 신도인 척 걷는 거, 어쌔신이면서 머리에 무슨 꼬깔콘 같은 거 쓰고 사다리 내려가면 팅팅탱탱탱팅탱탱 거린다는 것 뿐입니다.(이거 어쌔신 크리드 맞나?)

Assemble with care / 캐주얼 퍼즐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벨라리바라는 마을에 도착한 골동품 복원가의 이야기. 위에 기록한 알바랑 마찬가지로 모뉴먼트 밸리 개발사에서 만듦.

배드 드림 : 코마 / 포인트 앤드 클릭 호러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포인트 클릭 게임 계의 명작 중 하나로 취급됐던 듯.

배드 드림 : 피버 / 포인트 앤드 클릭 호러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Beat Cop / 복고풍 픽셀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강력반에 근무하던 형사가 누명을 받고 좌천됨. 80년대 미국 무드를 알 수 있음. 비트 캅 이라는 말 자체도 지역 경찰관을 뜻하나 봄. 하루하루 이런 저런 선택을 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데 엔딩의 기미는 봤지만 아직 결말에 도착해 보진 못 했음. 곤란한 일들이 참 많다. 돈 부터, 마피아 문제, 내막을 알기...

바이오 하자드 RE:2 / 3D 액션 호러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제가 왜 고난이도 액션 좀비 호러겜을 집은 걸까요. 키워드 하나 하나가 그렇게 취향도 아닌 거 같은데, 이게 다 트위터에서 돌던 스토리 축약 만화 때문이야. 그것 때문에 관심 가서 할인할 때 사 둠. 가끔 갑자기 기고만장 해져서 어? 까짓 거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싶을 때 시도할 예정. 레온 씨 볼 때 종종 어 레지던트 이블 아닌가? 바이오 하자드가 맞나? 하고 헷갈려 하는데, 결국 둘다 같은 게임을 뜻한다는 걸 가끔 잊음.

블라스 퍼머스 / 메트로 배니아 픽셀 플랫 포머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메트로 배니아 / 액션 플랫 포머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인데(컨트롤 이슈를 자주 느껴서) 오직 신성 모독적 고어 비주얼 때문에 사 버린 그 겜...

불리 / 블랙코미디 3D 시뮬레이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만 15세 짜리 빡빡이 불량배가 되는 게임. 버그가 꽤 많다는데 그건 제작한지 꽤 된 게임이라 어쩔 수 없다는 듯.

콜 오브 크툴루 / 3D 미스터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1924년, 탐정 피어스가 호킨스 가족의 비극적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다. 액션은 없다고 보면 되고, 단서찾기 위주의 게임이라고 함. 태그 중에 걷기 시뮬이 있는 거 보면 많이 제약적인가 봄.

코드 베인 / 3D 액션 소울라이크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자캐소울이라고 불리는 그 게임. 커스터마이징 만큼은 대단하다는 그 게임. 할인 할 때 샀고 내용은 하나도 모릅니다.

컨트롤 / 초자연적 오픈 월드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주인공이 초능력 사용하고 약간 SCP 스러운 거 나온다는 것만 암.<이것도 틀린 정보일 수도.

코어 키퍼 / 픽셀 샌드박스 크래프팅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중단
동굴 속에 고립된 탐험가가 되어 채굴/전투/제작/농사를 즐기는 게임. 보스 몹도 나옴. 엔딩이 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잘은 모름 :) 친구들이 하자고 하면 키는 게임. "나는 두더지가 되고 싶다. 내 몸의 백 배 되는 몬스터를 잡을 때 쾌감을 느낀다. 어두컴컴한 땅굴을 파며 알록달록 아주 이뿌게 꾸미고 싶다." 추천 드립니다.

코지 그로브 / 생활 시뮬레이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중단
영혼 스카우트가 되어 영혼들의 마음을 달래주세요! 갠적으로 그래픽은 귀여운데 NPC들 매력도가 좀 떨어지는 편. 설정이 설정이라 그런지 애들이 좀 시니컬? 냉소적/돌려서 비꼬기? 하는 느낌 좀 있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난해한 유머 센스. 다만 그래픽이 따숩고, 꾸미기 / 채집 / 제작 하면서 퀘스트 진행하다보면 캠프 파이어 하는 기분도 듦. 설정값 생각하면 NPC한테 정이 아주 안 가는 것도 아니고.. (NPC가 전부 곰 형태라는 점이 누군가에겐 플러스 포인트가 될 수도?) 현실 시간에 맞춰서 일일 퀘가 있는 무드라 자기 전에 하고 자면 좋았음. <이게 게임 추구미임. 슬로우 라이프. 엔딩도 있긴 함. <- 친구가 봄! 나는 엔딩까지 깰진 고민 중.
최근에 모바일 넷플릭스판(넷플 계정이 있으면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해보고 있음. 뭔가 하고 싶긴 한데 눕기는 해야하는 그런 애매한 때 켜는 느낌. 여전히 NPC나 플레이어의 약간 붕 뜬 대화문에 익숙해지면 할 만하다. 나 어쩌면 얘들한테 정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PC가 그렇듯 그래픽은 그대로라 디자인이 여전히 귀엽다. 출연 NPC랑 나름의 모바일용 스토리라인이 살짝 달라서 PC판엔 없는 추가도구도 있는데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은 PC나 모바일이나 똑같음. 친구 추가를 할 수 있는 모양인데 나는 아직 안 해봤다. 추가할 친구가 없기 때문임. 만약 하게 된다면 3usrum을 친추해주길. 내가 이 게임을 삭제하지 않는다면 선물을 보내리다... (땅을 파다보면 데코 아이템이 포장된 선물을 주울 수 있는데 그걸 보낼 수 있나 봄.)_26.01.15

크로싱 소울즈 / 복고풍 픽셀 RPG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1980년대 아케이드 게임풍 액션 RPG 게임.

사이버펑크 2077 / 3D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모든 사람들이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자본주의 디스토피아 메갈로폴리스 '나이트시티'에서 사는 얘기. 자X 수선 끝났습니다, 라는 짤로 인상 박힌 그 게임. 상기했던 대로.. 나는 좋은 음악과 함께하는 연출에 매우 약하고, 넷플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본 뒤 I Really Want to Stay at Your House가 인겜 브금이라는 말을 듣고 안 살 수가 없었음... (마침 할인중이었고) 게다가 애니에서 나온 장소들도 인겜 배경이며 상당히 반영이 잘 됐다고 함. 막상 플레이는 그렇게 오래 하진 못 했음. 내가 이 겜을 잠깐 하면서 느낀 바는 1.난 운전하면 안되겠다 2.내 귀에 한국어 쌍욕이 이렇게 많이 들릴 줄이야(더빙 있음) 3.키 외우기 어려워 4.비살상 어케하는데

단간론파1 / 추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주변 지인들이 단간 한국 팬게임(단간론파 어나더)을 파던 시기가 있는데 그때 같이 플레이도 하고 자캐놀음도 했어서 양심껏 사게 된 그 겜. 1은 애니로 이미 알고 있긴 했는데 2부턴 잘 모름. 희망봉 학원에 들어온 초고교급 행운 나에기. 기대하던 학교생활이 시작될 줄 알았지만 실상 친구들과 갇혀 모노쿠마에 의해 살인재판을 하게 되는데... 어떤 부분이 오타쿠 심금을 울리게 하는 진 알겠음.(그리고 이건 오타쿠 게임이 맞다. 시작부터 죠죠 드립이랑 그런 게 잔뜩 나왔던 듯) 근데 추구미가 너무, 그런 것 치곤 살인 연출 심하게 즐기지 않음? 이라는 느낌이라 (실상 그게 아이덴티티고) 취향은 아니었던 듯. 애프터 겜에서 애들한테 다 말 걸어보고 도전과제 같은 거 깨려고 남겨 뒀었는데 그대로 방치 됨. 아무래도 노가다도 삘 받을 때 해야하니까.

단간론파2 / 추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여기는 배경이 섬. 몇 몇 관계나, 초기 피해자가 누군진 아는데 정확히 누가 생존하는진 잘 모름.

단간론파V3 / 추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이거 지금도 파나? 국내 판매 중지 되기 전에 할인 일 적 몰아 사서 암튼 나는 있음. 단간 파는 지인들 사이에서 호불호 갈리는 편인데, 그래도 한 번 해서 나쁠 거 없다는 평을 들음. 초기 반전은 이미 알고 있다.

다키스트 던전 / 고딕풍 다크 판타지 턴제 RPG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유적이 우리 가족이 되었다... 저주받은 가문의 유산, 끔찍한 던전에 내가 영입한 영웅들을 밀어 넣는 게임. 갑자기 삘타서 얼마간 손에 쥔 겜. 생각보다 할만한데? 싶었는데 어두운 던전인 만큼 갈수록 힘겹더군요. 머리 덜 쓰는 파트만 하고 싶은 게으름뱅이라 초기화 버릇이 있는데, 여기선 굳이 그러지 않고.. (다키스트 던전에선 애써 키운 캐들이 자칫하다가 골로 가는 수가 있는데 그걸 내가 굳이 내 손으로 할 필요가) 그냥 잠시 쉬는중. 일러스트 모션과 효과음 연출을 보는 맛이 있다.(진짜 좋아)

디그 나이트 / 블랙 코미디 RPG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나도 잘 모르는 겜. 어떤 유튜버가 올린 썸네일만 보고 찜해놨다가 할인할 때 산 듯. 알만툴 겜으로 추정됨.

디스코 엘리시움 / 비주얼 노벨 RPG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형사 버디 롤플레잉 게임.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마 다 까진 주정뱅이 아저씨인데 아마 이 게임에 붙은 커스터마이징 태그는 능력치 선택 때문인 듯.(물론 옷가지를 입을 수 있긴하다.) 능력치가 많은, 텍스트 분량이 많고 주사위를 굴려 결과값을 보는 수사극이란 점에서 TRPG맛이 느껴짐. 활자중독에게 추천. 직접 이동 및 상호작용 플레이가 가능하면서 비주얼 노벨이라는 말이 틀린 게 아닌 게, 텍스트 분량이 장난 아닌데다 비주얼 노벨 겜 계에도 영감을 많이 줘서 오죽하면 이 게임 스타일로 가로 세로형 비주얼 노벨을 만들 수 있는 툴 개발도 된 걸로 앎. 나랫. 렌파이에서 구현하는 방법 같은 것들도 종종 보이는 듯. 암튼 겜 각 잡고 해야할 거 같아서 계속 빤히 쳐다보고 있음... 조만간 할래. 아 진짜.

돈스타브 투게더 / 멀티 협동 생존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친구들이 키자고 하면 키는 그 굶지마. 저는 이 세상에서 혼자 살아남을 자신이 없습니다. 캐릭터를 잘 굴릴 머리도 없고요. 다른 사람들이 진지를 구축하고 몬스터들과의 싸움에 대비해 이것저것 준비할 때 뇌 빼고 기본 자원 조달하고 길 넓히고 먹이를 먹는 일꾼으로 살아가는 맛이 있음. 여러분도 밥 잘 먹는 돌쇠가 되어 보세요.

도넛 카운티 / 퍼즐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혹시 어릴 때 구멍 넓히기 게임을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아님, 물고기 키우기 같은 거요. 돌봐주는 형식의 게임이 아니라 다른 걸 먹어서 점점 커지게 하는 거 말입니다. 그런 거 좋아하시면 사면 됩니다. 이 게임은 미국 너구리가 되어 도넛 홀을 키우고 쓰레기를 수집해 혼란을 야기하는 게임이거든요... 제가 자주 올리는 모닥불 짤 두 가지 중에 "야영지" 라고 적힌 게 여기서 나옴. ▼ 이거 ~

귀엽고 엉뚱하고 바보 같음. 나름 스토리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뭔가 플레이 하고 싶다 싶으면 추천.

피어 앤 헝거 / 다크 판타지 고어 RPG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절망적인 던전에 들어가는 로그라이크/JRPG 형식 알만툴 겜. 마니악하기로 유명해서 오히려 궁금해졌음.

필라멘트 / SF 탐험 퍼즐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승무원들이 모두 사라진 알라바스터 호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조난 당한 조종사 쥬니퍼와 함께 퍼즐을 풀어 나가며 함선의 통제권 가져오기/함선에서 일어났던 일을 밝혀 나가는 게임.

플로렌스 / 캐주얼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플로렌스와 크리시의 이야기. 웹코믹 형식에 약간의 게임적 요소가 들어간 느낌. 한 지 꽤 돼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이미 플레이 다 했다고 함. 애초에 대사가 있던가?

고잉 언더 / 액션 로그라이크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디스토피아 스타트업 직원이 사무용품으로 회사 지하 던전 깨는 내용. 한글 패치도 없는 이 게임을 언제 왜 샀는지 기억도 안 남.

구구덕스 / 멀티 파티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무료 게임. 오리냐 거위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몽어스 / 마피아 / 머더 게임. 한 때 지인+모르는 사람들이 하재서 하게 됐는데 그날 따라 오리(머더)가 너무 많이 걸려서 미치는 줄 알았음. 나 이거 첨이야, 나 이거 어케 하는지 잘 모름, 내가 있던 곳이 어딘지도 모름. 같은 초보자의 말로 어케든 버텼던 거 같은데 이기진 못 했을 걸 아마??? 내 기억에 남는 건, 처음 보는 분이랑 농담하다가 그 분이 진짜로 날 죽이는 바람에(범인 아니고 경찰관이나 암튼 무언가) 놀라서 야!!!!!!!!!!!!! 라고 외쳐 버렸던 것 뿐이야.

고로고아 / 캐주얼 퍼즐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짧은 플레이 타임의 일러스트레이션 게임. 3~4가지의 장면을 확대하거나 축소/이동 배열하면서 연결하는 꽤 실험적인 게임.

핵넷 / 해킹 시뮬레이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해커가 되어보는 게임.

하토풀 보이프렌드 /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진행중
연애 시뮬레이션인데, 이제 상대가 비둘기임. 엔딩을 한 두개인가? 봤는데 상당히 정석적이었음. 충격전개? 비하인드? 암튼 깰 수록 무언가가 있다는 것도 알고 그게 뭔지도 텍스트로 읽어본 적 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약간 희석됨.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 하는 건 다른 느낌일 거 같더라. 담에 싸악, 달려보겠음.

하토풀 보이프렌드 : 홀리데이 스타 /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허 스토리/ 프로파일링 수사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경찰과 면담하는 여성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게임. 대화 내용을 듣고 키워드를 골라 검색하며 동영상 파일을 확인하는 게임임. 메모하면서 즐기면 더 재밌음. 모든 내역은 실사 영상으로 만들어져 있음. 화면에 무서운 게 나오진 않는데 진행도에 따라 한 번씩 모니터에 플레이어 얼굴 비치는 것 때문에 움찔 움찔 함. 갠적으로 재밌었음. 도전과제 다 깸.

히든 포크스 / 숨은 그림 찾기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상호작용 하면서 사람 / 물건들을 찾는 게임.

페스터퀘스트 /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웹코믹 애니메이션 게임 이라는 해괴한 장르를 가지고 있는 홈스턱에 나온 친구들이랑 대화할 수 있는 겜. 내가 이 겜을 샀을 땐 한글패치가 안 나왔던가?? 아니면 볼륨이 다 안 나왔거나. 암튼 이것도 날 잡고 하면 좋을 듯.

하이브스왑 프렌드심 /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중단
홈스턱의 공식 게임 하이브스왑에서 나오는 트롤 친구들과 우정놀음을 할 수 있는 게임. 이쪽 트롤사회가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인데 가물가물하니까 페스터퀘스트 하게 되면 해야지. 일단 하이브스왑을 먼저 해야할 거 같긴 함. (리스트에 없는 걸 보면 알겠지만 아직 안 샀다.) 애들 테마곡이 좋다.

할로우 나이트 / 플랫포머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매트로배니아 플랫포머 액션은 더럽게 못한다고 앞서 말했던 듯하다. 그런데 그래픽과 유행성의 합심으로(친구들이 이걸 다 하기 시작함) 나도 모르게 탑승한 그 게임. 사실 이런 겜에 훈수 받으면 쉽게 예민해지고 똥고집이라서 인성 나빠질까봐(...) 멀리한 건데 이정도면 잘 한다는 말에 부힛... 스토리 아직 잘 모르겠음. 마시멜로 기사님이 신성둥지를 제패하러 가는 듯.

호텔 소울즈 / 미스터리 어드벤처 / 한글 / 플레이함 - 엔딩 봄
약학자인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호텔에서 쉬었다가 귀중한 돌을 도둑맞음! 그래픽이 오묘하고 좋음. 텀블벅 후원해서 크레딧 잘 찾아보면 제 예전 닉도 있습니다. 모든 엔딩을 보진 않았던 듯.

핫 라인 마이애미 / 픽셀 폭력 액션 게임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1980년대 풍, 굉장히 대마초 냄새 날 거 같고 사이키델릭한 화면이 기다림. 기억이 없는? 주인공이 마스크를 쓰고 살인의뢰 받는 일을 함. 동물 마스크 액션이라는 게 꽤 까리하게 느껴짐. 몹들한테 한 번 맞으면 죽게 되어 있는데 리트라이가 빨라서 오히려 좋았던 듯. 패턴을 읽으면서 싸우는 건 보스방 뿐임. 난 패턴 외우는 게 약해서(외우긴 해도 컨트롤 이슈가 있어서) 기본 스테이지들엔 '꼭 이렇게 해야만 깰 수 있다'는 룰이 없어서 좋았던 듯. 히든 엔딩 보려고 키워드들 다시 찾고 있는데 깰 스테이지가 꽤 있어서 미뤄뒀다가 안 키게 됨. 핫라인 마이애미는 척 보기에도 화면 비주얼 같은 게 내가 손 댈 거 같은 게임은 아녔는데 어떤 분 블로그 리뷰 중에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스테이지를 깼을 때(모든 적을 죽이고 난 뒤 BGM이 정적여지는) 나는 적막감, 그걸 다 돌아보면서 나가야 하는 모습에 대한 서술을 보고 플레이하고 싶어졌었음. 꽤 재밌게 했다.

핫 라인 마이애미 2 /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1보다는 스토리라인이 이해하기 쉽다고 들음. 똥작이라는 말도 많은 듯.

휴먼 폴 플랫 / 협동 멀티 퍼즐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물렁 반죽이들이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감. 그게 다임. 전투는 없음. 그냥 오르고 옮기고 넘어가고... 한 때 같이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좀 했었음. 지금은 얼마나 많은 스테이지가 생겼을지 모르겠네.

하일릭스 / 사이키델릭 턴제 RPG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알만툴 겜. 하일릭스냐 하이릭스냐. 비주얼이 기묘해서 오히려 궁금해진 게임. 인디의 맛이 느껴진다.

이브 / 호러 RPG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알만툴 계의 명작. 이브를 조작해 미술관을 탈출하는 게임. 어렸을 때 미술관에 대한 환상을 크게 만들어 줌. 특유 OST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쯤인가, 갑툭튀 알만툴 호러 겜을 무서워해서 실황은 읽을지언정 플레이 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건 처음으로 켜보기라도 했음. 중딩 때 많이 깨보고 제작자님 블로그도 보고... 제작자님이 상업화를 안 하는 이유(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 해주길 바래서)에도 감명받고, 성인이 된 이후 리메이크 해서 스팀에 나왔을 땐 감격했음. (기뻐~ 많이 많이 버세요~)
스팀판은 무료판보다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됐고, 이전 작에 없던 수수께끼가 추가된 듯 함. 잠깐 플레이 했을 때 게리와의 상호작용이 늘어난 것도 확인했음. 다 깨고 자캐들 여기에 담가서 AU 해 먹어야 하는데...

if on a winter's for travelers night / 고딕 픽셀 포인트 앤 클릭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한글 패치가 있는 게임을 검색하다가 역순으로 게임을 찜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케이스인가 봄. 아마 할인할 때 라스트 도어 시리즈랑 같이 샀던 거 같다. 자세한 내용은 나도 모름.

인 아더 워터스 / SF 퍼즐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썸네일만 보면 직접 수영할 거 같은데, 여기서 플레이어의 역할은 AI다. 외계 바다에 좌초된 우주 생물 학자를 안내하는 게임. 실상 등고선과 그래픽 화면만 나오는 듯. 화면 색 조합이 예쁘다.

인 더 섀도우스 / 캐주얼 퍼즐 플랫포머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슨 내용인진 잘 모르겠고 1인 개발 하셨다고 함.

인디비시블 / 액션 RPG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스컬걸즈로 유명한 랩 제로에서 만든 게임. 정확한 스토리는 나도 모르는데, 그냥 이 회사의 손그림 액션이 좋아서 쟁여둠. 평가가 복합적이었던 걸로 아는데 최근엔 대체로 긍정적인 수준까진 올라온 듯.

인스크립션 / 덱 빌딩 호러 로그라이크 / 한글화 / 플레이함 - 진행중
지인이 하라고 함. 근데 덱 빌딩 어려워. 손에 감이 안 오는 게임 두 가지 정하라고 하면 덱 빌딩이랑 플랫포머 액션임. 조금 해봤다. 정확히 덱 빌딩만 있는 건 아니고 3D 방탈출 요소도 포함되어 있음. 으시시한 아저씨가 나랑 TRPG 카드 겜 해줌.

인사이드 / 시네마틱 퍼즐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애초에 대사가 없는 게임. 내용이 어땠는지보다 아르님이 이거 해봤냐고 물은 게 기억 나네. 플레이 방식은 라나메 비슷한 느낌인데 그쪽 처럼 완전 호러는 아님. 무드를 느끼는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 마지막 장면에 어떤 아름다움을 느낌.

인섬니아 / 포인트 앤드 클릭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불면증에 관한 짧은 게임.

Knights Pen & Paper / 턴제 RPG 게임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중단
TRPG 하는 컨셉의 RPG. 진짜 걍 캐릭터들은 테이블에 앉아 있고 캠페인하는 내용인데 처음에 잘 이해를 못해서 제대로 플레이한 적 없음. 나중에 다시 재도전.

크라켄 아카데미!! / 코미디 어드벤처 / 한글화 X / 플레이함 - 엔딩 봄
학교물 + 타임리프 + 퀘스트 RPG 약간의 비주얼 노벨풍. 평범하게 재밌음.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 그냥 딱 이 정도. 한글 패치는 없는데 막히는 거 조금 번역기 돌리면 이해하는데 어렵진 않았음. 플레이어 프로필 커스텀 기능이 쬐금 있는데 스토리나 상호작용에 영향 없음. 저는 도트 + 스탠딩 이미지 + NPC 상호작용 요런 거 좋아해서 잼게 했다네요. 학교물이라고 부마다 건물 다르게 쓰고 교복 색도 다른데다 우정 퀘스트가 있어서 자캐 AU 해먹고 싶어서 뇌내 가동도 하긴 했음. 구현은 안 했지만.. 비교적 최근 한글패치가 뜬 덕 디텍티브(오리 형사) 제작사랑 같은 곳.

라쿠나 /SF 누아르 픽셀 텍스트 기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모던 사이버 펑크 배경 수사관 주인공 게임이라는 듯.

레이터 엘리게이터 / 코미디 포인트 앤드 클릭 게임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뭔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트레일러 영상에 꽂혀 찜했던 게임. 이미 샀는데도 한글패치가 안 나와서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작년에 나온 듯 함.

리갈 던전 / 텍스트 기반 / 한글 / 아직 플레이 안 함
레플리카의 somi님 게임. 경찰 수사서류를 작성하는 게임.

리썰 컴퍼니 / 3D 온라인 협동 공포 게임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쓰레기 주워서 파는 게임. 혼자선 못 하겠어요. 여럿이서 할 때도 홀로 남는 공허감이 무서운데, 혼자서 하는 사람도 있길래 함 켰다가 이거 아닌 거 같아 하고 다시 끔. 1인칭이라서 더 쫄리는 듯.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 3D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삶은 요지경. 하이틴, 초능력, 타임 리프, 나비 효과 게임. 음악과 화면 무드가 참 좋아요. 클로이 연기가 좋았던 기억이 남. 이것저것 뒤적거릴 수 있고, NPC 상호작용도 있음.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부분도 존재.(엔딩에 큰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나 체험하는 맛이 있음..) 줄거리만 보고 예상 했던 거랑 좀 달랐지만, 몰입해서 즐겁게 플레이 함. 잘 달리다가 언젠가.. 밤 새던 날에 좀 자극적인 파트 뚫다 엄청 피곤해져서 상태 메롱된 적이 있는데 그게 약한 트라우마(...)가 되는 바람에 겜 자체는 좀 늦게 깸. 주인공이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서 사진 수집 도전과제가 있는데 그거 다시 뚫으려다 말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비포 더 스톰 / 3D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본편 3년 전 시점의 얘기.
그외에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 트루 컬러스, 더블 익스포저] 시리즈가 나왔다나 봄. 2는 어느 형제 얘기, 트루 컬러스도 다른 주인공, 더블 익스포저에서 1의 주인공인 맥스가 다시 주인공이 된다고 함.

마리의 방 / 3D 어드벤처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짧은 무료 게임. 한글 패치 없음.

메도우 / 온라인 오픈 월드 릴렉싱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동물이 돼서 세계를 돌아 다니는 게임. 신기한 건 온라인 겜이란 점. 모르는 동물 만나서 같이 걸어 댕기고 쏘다니는 거.. 어 적고보니 재밌겠다 올해는 해야지.

마인드 스캐너 / 픽셀 진단 시뮬레이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디스토피아 정신병 진단치료 게임.

몬스터 프롬 / 코미디 연애 시뮬레이션 / 한글화 X / 플레이함 - 진행중
텍스트 분량이 장난 아니라서 한글 패치가 못 나온다는 그 게임. 플레이어 캐릭터 넷 중에 하나를 골라서 위에 있는 6명의 하이틴 스타들한테 프롬에 같이 가자고 꼬셔야 함. 캐릭터를 픽하고 초기 질문으로 능력치 쌓고, 턴 수 안에 랜덤 이벤트나 상점 물품 등으로 호감도나 능력치를 올려서 프롬포즈 성공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 가능. 무려 온라인 파티 게임으로도 가능하다.(신기함) 말 그대로 플러팅 겜 같은 건 듯.(프롬 파티에 같이 간다고 사귀는 것도 아니니까)
추가 NPC DLC나 다른 배경의 시리즈도 잔뜩 나옴. 근데 아무리 30분 짜리 턴 수 작은 게임판을 골라도 영어가 안 되면 엔딩을 보지도 못 했는데 플탐은 1시간이 넘어가고 그래버림... 턴제 보드게임 형식이다보니까 중간 저장도 안 됨.(저기요) 심지어 폰트 글씨체도 손글씨형이라 바로바로 알아보기도 어렵다. 내용이 딱히 건전한 것도 아닌 듯. (번역기 돌려도 뭐라는 건지 모르겠는 때도 있단 거) .... DLC 캐릭터들이 취향이라 본편 어케든 끝내고 얘네들하고 티키타카 해보는 게 목표.


미스터 쉬프티 / 탑 다운 액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누가 추천해줬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남. 액션이 재밌고 어렵지 않다고 들음.

마이 타임 엣 포르티아(포샤) / 농장 시뮬 크래프팅 샌드박스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NPC 상호작용 + 커스텀 + 생활 시뮬 + 크래프팅 게임. 주인공이 공방주임. 크래프팅은 미묘한데 그 외는 제가 참 좋아하는 요소입니다. 생각보다 설치 / 제작해야할 게 많아져서 뇌가 자꾸 버벅거림. 난 스타듀밸리 혼자 플레이 할 때도 밭 면적의 일부분 밖에 안 쓰는 사람이라(...) 대량 생산 효율 뇌가 좀 없는 편임. 하루하루 날로 먹지요. 그래픽이 그리 섬세하진 않고 몬스터들도 웃기게 생김.(딱히 별로 안 귀여운 듯) NPC들한테 정 붙이면 할만 해요.(아 얘랑도 결혼할 수 있어요? 싶을 정도로 꽤 연애 상대가 많다. 결혼하면 캐들에 따라 다른 메리트 생기는 것도 왠지 좀 웃김.) 가장 최근 작(에버샤인)은 그래픽이 더 발달했는데... 상호작용 NPC가 줄어든 거 같고? 그다지 취향도 아니어서 포샤까지만 하려고 함. 샌드록도 꽤 인기 있는 듯 한데 거긴 본격 생산 시설 크래프팅을 해야하는 거 같아서......

네오 캡 / 사이버 펑크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자동화가 판 치는 세상에서 택시기사하는 게임.

나이트 인 더 우즈 / 블랙 코미디 2D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진행중
꽤 플레이 한 거 같은데 아직도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음. 하지만 느껴 :) 걍 내가 움직여서 이것 저것 뒤적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대학을 중퇴한 메이를 조작해 고향 포섬 스프링스를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다시 교류하는 내용. 그 뒤에 뭔가.. 미스터리한 사건도 있어 보임. 이것도 올해엔 엔딩 봐야지. 문제시 되던 제작진이 있었으나, 팀에서 쫓겨난 걸로 앎.


노 바디스 / 포인트 앤드 클릭 범죄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범죄 현장을 수습하는 게임.

넛츠 / 자연 미스터리 3D 몰입형 시뮬레이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다람쥐를 관찰하고 보고서 작성하는 게임. 햄튜브 님이었나? 유튭 스트리머 영상 보다가 뭔가 분위기가 미심쩍어지는 걸 보고 '음? 이건 직접 플레이 해야겠다.' 싶어져서 찜 목록에 넣었음. 제가 이 미스터리한 다람쥐들을 염탐하고 올게요.

옵스큐라 / 비주얼 노벨 연애 시뮬레이션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미스터리 다크 로맨스인데다가 비주얼이 멋지길래(그림체도 그렇고 전부 얼굴가림이잖아) 데모판 이지만 일단 적어 봄. 무엇이든 사고 팔 수 있는 지하 매장(블랙마켓인가)에서 만나는 얘기인가 봄. 그래서 가면 쓰고 있나. 주인공도 이름 / 대명사 / 가면을 선택할 수 있다나 봄. 한글 패치 없어서 끝까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언제 함 찍먹해볼게요. 18세 이상 게임이라고 주의 소재 적혀 있는데 어째 내 탐라 사람들은 음, ok 가보시죠. 할 거 같음.

사막의 찍찍이 유랑단! / 기지 건설 픽셀 그래픽 전략 시뮬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중단
닌텐도 게임을 고대로 가져옴. 찍찍이들 정말 귀엽고 처음엔 재밌었는데 갈수록 자원 제작 노가다 / 자금 수급이 어려워져서 손 놔버림. 손 놔버리고 나니까 어.... 이제 뭐해야 하더라? 상태 돼서 다시 못하고 있음(....) 서부 분위기라 주점에서 정보를 살 수 있는 거 참 귀엽다고 생각함. 나는 찍찍이들을 잘 지휘할 수 있다! 걔들을 안 굶기고 함선을 발달시키며 사막행성에서 몹을 때려 눕히고 광야를 넘어가는 낭만을 만끽하겠다! 그런 사람이 하십시오. 전 자질이 없습니다. 카이로소프트 게임 잘 하는 사람이면 괜찮을 거라는 말도 있음.

올드 맨즈 저니 / 퍼즐 비주얼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할아부지를 움직여서 여행을 떠나 보아요.

원 핸드 클래핑 / 퍼즐 플랫포머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보이스 컨트롤 게임. 발판이라던가, 여러 퍼즐을 목소리를 이용해서 진행시켜야 함.(마이크 인식 겜) 스트리머들이 종종 하던 거 보고 잼겠다 :) 하고 찜했던 거 지인이 선물해 줌.

OPUS: 우리가 지구를 발견한 날은 / SF 관측 시뮬레이션 스토리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스팀판은 안 해봤는데 모바일 무료 게임일 때 해 봄. 좋은 음악에 약하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OPUS 시리즈를 만드는 SIGONO도 정말 좋은 OST를 많이 내줍니다.................... 그래서 함 더 하고 싶어서 삼. 지구라는 별이 전설이 되어버린 수백만년 후 미래, 로봇 에머스가 박사의 소망인 지구를 발견하는 걸 돕는 게임. '나는 별을 보는 게 좋다. 감성 SF가 좋다.' 그런 타입이라면 해보셔요.

OPUS: 영혼의 다리 / SF 탑 다운 탐험 스토리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이것도 위와 같은 OPUS 시리즈인데 둘 중 어느 걸 먼저 해도 상관은 없음. 볼륨이랑 수집 도감 채우는 건 이쪽이 더 많을 듯? 세계관 설정 값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역병으로 쇠퇴한 머나먼 세계, 로켓 기술자의 아들인 요한과 20년간의 동면에서 깨어난 무녀 페이가 만나 넋을 기릴 로켓을 만드는 얘기. 주로 요한을 조작해 재료를 모으게 됨. 이 세계관에서 무녀는 우주 장례를 치루기 위해 무조건 로켓 제작 기술을 알고 있는데 < 이게 참 좋았습니다. 감성 SF 짱. '나는 겨울, 낡고 지친 예민한 아저씨, 인간이라곤 둘 밖에 없는, 역병이 일어난 뒤의 세계, 아름다운 OST를 좋아한다' 그런 타입의 사람이라면 하십시오. 갠적으로 우리가 지구를 발견한 날 보다 영혼의 다리 OST를 더 좋아함. 페이가 깨어났을 시점을 다룬 짧은 프롤로그 무료게임도 있습니다.
주의사항이라 하자면 잔잔한 거 비선호 하시는 분들께 OPUS 시리즈는 좀 루즈할 수 있음.
OPUS: Echo of Starsong 이라는 작품도 나왔는데, 이건 한글 패치가 따로 있는 듯. 좀더 걷기 시뮬 스토리 겜에 가까운 모양. 가장 최근 작은 OPUS: Prism Peak. 개발 중인가 봄. 3D 겜 다 됐네.

오버쿡드!2 / 멀티 협동 파티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오른쪽 위에 엔딩없음 폴더에 넣어 놨지만, 걍 협동 / 파티 / 반복 플레이 게임도 여기에 넣는 버릇이 있음. 오버쿡드는 최종 스테이지가 있겠지.(그쵸??) 친구와 함께 요리 난장판을 만들어 보고 싶나요? 왜 이딴 곳에서 밥을 처먹는지 알 수 없는 고객, 식빵 곰팡 좀비들을 이겨내기 위해 어째서 이런 수련을 해야하는지 알 길 없는 왕국에서 배고픈 이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는 노고를 치룹시다.

옥센프리 / 미스터리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이거 넷플이었나 뭐였더라, 모바일에선 넷플 계정 있으면 무료 였던 듯.(이젠 아닐수도 있음) 근데 모바일로 할 거면 횡스크롤 걷기 시뮬 무드라 PC 화면에 비해 작아서 조작감이 불편한 건 알아둬야 하는 모양.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던 알렉스가 섬을 탐험하는 내용. 선택지도 있는 거 같음.

Path to Mnemosyne / 사이키델릭 심리 공포 퍼즐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묘하다. 아마 소녀의 기억? 심리 심층 탐험 게임인가 봄.

역전재판 / 코미디 추리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유명한 그 게임. 재판 이딴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재미있죠? 3화까지 플레이 했음. 지인이 무지 좋아했어서 옆에서 지켜만 보다가 결국 샀다. 나름 추리 게임도 좋아하고 스탠딩 캐릭터들 움직임 모션이 재밌어서 적당히 즐김. 굉장한 코미컬 와풍이 느껴지지만 개성만큼은 확실하다.

포토그래프 / 캐주얼 픽셀 퍼즐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이것도 한 지 꽤 돼서 스팀에 적은 내 후기 봄. "누군가의 인생을 바라보고-" 뒤는 다시 보니 스포일 수도 있어서 자름. 여운이 있는 게임입니다. 퍼즐이 그렇게 어렵진 않고, 좋았어요.
아래는 스포. 한 번은 깨고 보세요. 딱히 스토리 스포는 아니고 겜 시스템 얘기.
난 이거 모든 애들한테 기회 주겠다고 똑같은 퍼즐을 여러 번 다시 깼던 듯. 그 방법 밖에 없더랍니다.

오전 5시에 피아노를 치다 /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료 게임이고,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다운 받아 둠. 단지 깨끗한 달력처럼 생긴 디자인 일뿐인데 왤케 깔끔하고 예쁘지? 화면에 글이 나오는 게 세련된 디자인처럼 느껴져선가? 그림 감수성이랑 잘 어울리는 듯.

피코파크 - 클래식 에디션 - / 멀티 협동 파티 게임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제작자가 실수로 무료 배포했다는 우정 파괴 게임. 우리 우정도 파괴해보자고 디코팟 사람들이 다운 받아 두랬음. 참고로 클래식과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아는 피코 파크는 서로 다른 버전이라고 합니다.

필그림스 / 코미디 포인트 앤드 클릭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대사가 없다! 사모로스트 / 머시나리움 개발진 게임. 유쾌하게 생긴 중세풍 그림이 마음에 든다면 플레이 해보십시오. 어릴 적 하던 플래시 게임 미가 있음. 가볍고 짧고 재밌어요.

포탈 / SF 3D 플랫폼 퍼즐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애퍼처 사이언스 연구소에서 글라도스에게 가르침을 받아 보세요. 엔딩 노래가 참 좋구,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았던 거 같음. 3D 멀미 있는 사람은 좀 힘들 듯. 플레이 하면 '나도 그 유명한 게임을 했다^^ 이제 글라도스, 케이크, 스틸 얼라이브를 보다 감명깊게 받아들일 수 있어!' 라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재밌었어요.

포탈 2/ SF 3D 플랫폼 퍼즐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이거 꼭 해보라고 친구가 말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안 함. 포탈 1 끝냈을 때 바로 했어야 했는데. 머쓱.

포탈 나이츠 / 샌드박스 멀티 어드벤처 RPG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탐험 / 무기 제작 / 레벨링 RPG 아마 집도 만들 수 있는 걸로 알음. 예전에 지인들이랑 하기로 했는데 결국 안 하고 그 얘기한지 너무 오래 돼서 혼자 하게 생겼음. 에라잇 그냥 혼자 할까?! 했지만 아직 켜보지 않았네요. 같이 할 사람 연락 좀.

프로젝트 좀보이드 / 샌드박스 오픈 월드 생존 서바이벌 멀티 / 한글화 O / 플레이함
도저히 사는 게 안 되는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제가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 재능은 클론 만들기 밖에 없습니다. 죽음-부활-클론 때리기-죽음-부활-클론 때리기... 탐험 수집은 재밌는데 전투 컨트롤이 전혀 안 늘어요. 거처 잡히면 집에서 요리하는 담당임. 엔들리스 게임이라 더 막연한 듯. 근데 목표 잘 잡고 스스로 단계를 높여 대비하는 걸 좋아하며, 특유의 적막함이 취향인 사람은 재밌게 하실 거 같슴다. 특유의 캐릭터/인테리어 폴리곤이 매력적이기도 함. 친구랑 하면 더 재밌고.

Psycholonials /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홈스턱의 작가, 앤드류 허씨의 신작. 무료고, 엥 한글 있네?

라쿠엔 / 스토리 퍼즐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알만툴 게임. 파인딩 파라다이스 ost 중 Wish My Life Away를 부르신 로라 시기하라 씨의 작품.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감동작일 것 같습니다.

랫 퀘스트 / 플랫포머 소울라이크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료 게임 배포일 때 가방에 넣어둠. 트레일러 영상 마음에 듦. 뭔진 몰라도 암튼 스펙타클 찍찍이가 나옴.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은 저 그래픽 좀 보셈. 왜 인기 태그에 헨타이랑 후방주의가 있는 거임? 메이플 인내의 숲 같은 거 못하는데 오직 찍찍이라는 이유로 일단 받아둠. 웃기게 생겼잖아.

레인즈 - 헐 마제스티 - / 블랙코미디 캐주얼 카드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전략성 카드 게임. 중세 왕이 되어 종교 / 민중 / 군사 / 상인의 인망을 조절해야 하는 겜. 내가 산 버전은 여왕 버전임. 레인즈 오리진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쪽은 약간 몽환적인? 루트가 있슴다. 엔딩을 그리 다양하게 본 건 아닌데 뭔진 몰라도 쩌는 도전과제를 하나 깬 듯.

레플리카 / 소셜 미디어 인터랙티브 소설 / 한글 / 플레이함 - 엔딩 봄
위에 리갈 던전 제작자인 somi님 게임. '최근에 탐라에 돌았던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도 이 분 게임입니다. 어디론가 갑자기 끌려가 모르는 사람의 핸드폰을 수색해야 하는 내용. 미디어 검열과 통제, 탄압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게임을 2016년에 출시한 somi님도 2018년 여성 성우 -> 웹툰계 -> 인디 게임계 까지 퍼졌던 말도 안 되는 메갈인증 검열논란에 휩쓸려서 스팀 후기란 테러를 받음. 남자는 거즘 안 건드렸던(...) 네티즌들이 소미님을 건드렸던 것도 닉네임 때문이었다고 추측 됨. 그 일 관련으로 소미님이 적은 블로그 글을 인상깊게 봐서 여기에도 올려둡니다.(레플리카 게임 내용 조금 있음.)

로드워든 / 픽셀 그래픽 텍스트 기반 RPG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길의 파수꾼, 감시자로서 파견된 로드워든이 되어 지역을 안정시키고 고용된 길드에게 어떤 정보를 가져갈지 생각해보는 게임. 지정된 날짜 안에 이런 저런 퀘스트들을 깨며 진도를 내는 게임인데, 갠적으로 텍스트 기반 RPG도 꽤 좋아해서 즐겁게 함 :) 엔딩을 한 번 봤지만 제대로 진도 못 나간 퀘스트들이 걸리기도 하고 다른 엔딩도 보고싶어서 담에 또 할 듯. + 렌파이로 만든 텍스트 어드벤처라니.
어제 시간제한 없는 버전으로 엔딩 한 번 더 봤다! 한 퀘스트의 선택지를 바꾸고 싶었는데 조금 아깝다. 도전과제를 전부 깨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집중 재플레이하니까 기분 좋음. 정말 재밌는 게임이야. 또 텍스트 RPG 어드벤처 하고 싶다. (26.03.27)

사모로스트 / 포인트 앤드 클릭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예전에 머시나리움을 폰으로 사서 깬 적 있는데, 재밌었음.(물론 막히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서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도 해보고 싶어서 산 게 사모로스트. 뭔가 귀여우면서도... 초현실적인 느낌. 대사 하나 없고 좀 난해함.

시미 / 포인트 앤 클릭 퍼즐 어드벤처 / 한글 / 플레이함 - 엔딩 봄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서 자신을 가린 시미가 나뭇잎을 하나 둘씩 털어 나가는 과정. 무얼 표현하려고 한 건지 알겠는데 갠적으로 그냥 그랬음. 의미는 좋은데 대사가 와닿진 않던 듯. 짧은 게임입니다.

스컬걸즈 / 대전 액션 게임 / 한글화 X / 플레이함
섹시 고어 에로 폭력 대전 액션 게임. 스토리가 굉장하진 않다고 들음. 왜 엔딩 봤으면서 들음, 이라고 적냐면 당시에 영어를 전혀 읽을 수 없어서 다 스킵했음(지금은 좀 읽을 수 있을까?) 일단 세계엔 소원을 들어주는 스컬 하트가 존재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소원을 빌지 않으면 스컬 하트에 잡아먹혀 스컬 걸이 되어버린다는 스토리를 가짐. 어째서인지 나온 지 한참 됐고 인기도 있는데 한글패치가 없음. 툴 이식 문제거나 아님.. 굳이 번역이 필요 없을 정도의 스토리라서(_) 그런건지도. 캐릭터 하나만 스토리 모드 조금 플레이 했던 거 같아서 엔딩을 봤다곤 말 못하겠다. 대전 액션 게임 전혀 못하는데, 단지 애니메이션이 너무너무 좋아서 산 겜임. DLC의 스퀴글리가 제일 좋음!

사우스 파크 : 진리의 막대 / 블랙 코미디 풍자 어드벤처 턴제 RPG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뉴 키드가 되어 사우스 파크 주연들과 팀을 이루는 RPG 게임. 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커스터 마이징 + NPC 상호작용 + 조작 탐험(어드벤처) + 스토리 + 퀘스트 + 능력 강화 + 수집.. 아니 그, 진짜 재밌긴 해요. 옷 입은 거 보면 알겠지만 시작은 사우스파크에 온 전학생이 전쟁 놀이(호빗과 반지의 제왕, 스카이림 같은 거 패러디가 좀 있음)에 참여하는 내용임. 예전에 네웹 베도웹툰 연재작가님이 갑자기 팬 만화를 올리신 걸 계기로 사팍 애니를 보려 했던 적이 있는데, 역겨움에 실패한 전적이 생겼었음. 그러다 어느날 이 겜을 불법(..)으로 하게 됐는데 이게 꽤 재밌어서 본편을 볼 수 있게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참 이상하네요) 그 옛날이 부끄러워서 스팀 결제 함. 와중에 내 라이브러리에 이게 있는 게 또 부끄럽기도 했지만.(아무래도 친구 보여줄 겜도 아님) 암튼.. 할 만함.
※더럽고, 역겹고, 선정적이기도 하고, 똥 방구 구토 성행위 이게 뭐야? 스러운 거 많이 나옵니다.

사우스 파크 : 프랙처드 벗 홀 / 블랙 코미디 풍자 어드벤처 턴제 RPG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진리의 막대 후속작. 애니 본편에도 나온 소재라는데 시리즈를 이만큼 보진 않았어서 애니는 모르겠고, 어쨌든 전학생이랑 친구들이 아 이젠 질렸다 대세는 미국 프랜차이즈 히어로물이지, 하고 히어로 롤플레잉 하는 겜입니다. 시빌워 패러디 가미. 커스터 마이징 범위가 더 늘었고, 직업군도 많음. 이것도 재밌게 했음. 비록 막 처음 살 땐 한글 패치도 안 나왔던 때라 이런 걸 내 스팀 주머니에 넣어 놓고 있단 게 부끄러워서 환불 신청도 했었지만.(당연히 쪽팔림을 사유로 환불해줄 리 없습니다.) 막상 한패 나오고 나선 사팍 시리즈를 하면서 나 횡스크롤 RPG도 꽤 입맞에 맞구나, 라고 느끼기도 했고... 마을을 돌아다니고 뒤지는 거에 재미를 많이 느꼈던 듯.

소원 / 시네마틱 퍼즐 / 한글 / 아직 플레이 안 함
그래픽이 심지 넣은 종이 인형 같이 귀엽게 생겨서 샀던가?

스피릿 페어러 / 릴렉싱 경영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페리 마스터인 스텔라로 망자들을 보살피며 배를 증축하고 농업, 어업, 추수, 요리, 제작 등을 즐기는 게임. 아직 한 명의 친구도 저승으로 인도 못 했음. 이것도 약간 코지그로브처럼 동물형으로 표현된 영혼들과 난해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 탑승자가 점점 늘고 그들에게 요리 대접도 할 수 있고 허그도 할 수 있단 점에서 더 좋은 평가를 드림.(막상 생각해보니 코지그로브에서도 비슷한 것들을 할 수 있긴 함. 어라) 이것도 좀 날 잡고 하고 싶은 미가 있음.

스타페쳐스 / 액션 폭력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무료게임. 번역이 신랄한 거 같길래 다크 코미디인가?하고 다운 받아 둠. 무슨 이야긴지 모름.

스타듀밸리 / 멀티 가능 크래프팅 농장 시뮬 / 한글화 O / 플레이함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귀농하는 게임. 비록 제가 땅 관리도 전투도 못하지만 커스터 마이징 / NPC 교류 / 릴렉싱 게임을 싫어할리 없음. NPC와의 대화나 이벤트가 있다보니 솔플도 평범하게 잘 즐겼고, 멀티로 친구랑 할 땐 자캐 커마도 하고 빠릿빠릿한 사람이 곁에 있어선지 발전 진도도 더 많이 나감.(던전 깨는 거나, 새 지역 열거나, 자금 모으기 같은 것들.) 또 업데이트 예고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네요.

텔미 와이 / 시네마틱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랑 같은 개발사. 챕터 1은 무료라 다운 받음. 쌍둥이, 초자연적 유대 능력, 과거의 기억이 키워드.

테라리아 / 오픈 월드 샌드박스 픽셀 크래프팅 협동 액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NPC 좀 있는 2D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함. 다만 마인크래프트보단 좀더 고어게임. 필드에 감염된 땅이 있기도 하고, 밤에 눈알 괴물이 날아다니고. 고등학교 때 같이 하던 애가 있어서 좀 오래 했는데 지금은 다 까먹음. 재밌었어요.

루카노르 백작 / 픽셀 고어 판타지 생존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하고 있다고 해도 예전에 잠깐 켰다가 끈 정도라서 실상 아아아무것도 아는 바가 없다. 여피 사이코 개발사의 전작.

더 디드 / 범죄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알만툴 겜. 살인 사건의 범인이 되어 남한테 누명 씌우는 게임.

더 디드 : 다이너스티 / 범죄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전작보다 플레이 요소가 더 늘었다고 함. 무료 전환일 때 삼.

스카이림 / 오픈 월드 RPG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진행중
어디론가 끌려가는 마차에서 눈 뜨면서 시작하는 그 게임. 갈라진 두 집단 사이에 자신이 "드래곤 본"이라는 걸 알게된 주인공의 여정. 오픈 월드 RPG계의 정수로 불리는 그거. 바닐라도 안 깨봤으니 모드도 안 해봄. 전투는 어케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풍경 감상하면서 막연히 돌아다니는 게 재밌더라고요.(체력 관리 안 해도 되는 설정 킴) 다른 퀘스트들은 모르겠고 나에게 입양해야 할 아이가 생긴 거 같아 집을 구해야겠어.. < 여기까지만 기억남.) 주점 가면 음유시인 노래도 들을 수 있고요. 장비템도 만들고 전투도 하고 걷고, 그 외에도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거 많고 종족 값에 따른 NPC 반응도 다 다르다니까 언제 함 이어할 듯.

더 포레스트 / 오픈 월드 호러 어드벤처 멀티 가능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중단
비행기 조난당한 주인공이 식인종이 사는 숲속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는 것... 이 스토리지만 꼭 안 깨고 생존 게임 해도 됨. 난 친구가 다 해줄테니까 옆에서 조달만 해줘!! 해서 했던 게임. 나무 패기만 해도 좋아해줘서 좋았다. 잠깐 하고 더 할 일이 없었지만 일단 이게 저한테 있긴 해요.

더 라스트 도어 / 픽셀 포인트 앤 클릭 호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이쪽 장르의 대가로 유명함. 고딕풍.

더 라스트 도어 시즌 2 / 픽셀 포인트 앤 클릭 호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더 롱잉 / 포인트 앤드 클릭 걷기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지하 왕국의 왕에게 400일 후에 깨우라는 명령을 받은 부하 셰이드가 되어 기다림을 견디는 게임. 현실 시간 400시간을 소모해야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이지만, 다른 엔딩들도 있고 시간을 더 빨리 보내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게임을 킨 뒤부터 게임을 끄더라도 시간이 흘러가기 때문에 매일 들어갈 필요없음. 작업할 동안 옆에 켤 방치형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샀는데 막상 내가 끄나 켜나 셰이드가 외로움을 덜 느끼는 진 모르겠고, 걷는 게 상당히 느려서 어디로 가라고 뒀다가 나도 모르게 말그대로 방치하기도... (어쨌거나 시간은 많다.) 이것저것 줍고 집안을 꾸밀 수도 있음. 갠적으로 맘에 드는 엔딩을 봤고 겜플레이 19시간 정도 걸렸다.(실제 시간 며칠이 지난 뒤에 열리는 곳들도 있음.) 스스로 일자를 체크하고 움직인다면 아마 더 일찍 볼 수도 있을 듯.

더 미러 라이드 / 픽셀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알만툴 게임. 투더문 시리즈를 만든 프리버드 게임사에서 예전에 만든 작품으로, 무료 게임.

더 노말 띵 / 2D 미스터리 퍼즐 어드벤처 / 한글 / 플레이함 - 중단
텀블벅 후원 했던 게임인데, 30분 정도 밖에 안했지만 스토리 무드가 기대 했던 바가 아니라서 내 취향은 아니었던 은은한 기억이 있음. 추격전이 좀 뜬끔없고 버그가 좀 나서? 하다 말았는데 2시간 정도 되는 짧은 게임이라고 함. 언젠가 엔딩은 봐야겠거니.

베인스 크릭 킬링스 / 미스터리 추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신입 저널리스트가 폐허가 된 마을에서 일어난 미해결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얘기. 워킹시뮬레이터 보다 좀더 뭔가 있다는 소개문구가 있음. 탐정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평균 10-20시간 쯤 걸린다고 함. 수사겜을 꽤 좋아해서 사둠.

The Shrouded Isle / 턴제 전략 경영 정치 시뮬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컬트가 지배하는 마을의 대제사장인 플레이어가 신에게 바칠 제물로 어느 가문의 사람을 쓸지 고르는 게임. 각 가문 사람들의 특성이나 수가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다르므로 주의하면서 제물을 바치게 되어있음. 갠적으로 메모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재밌었음. 사람을 희생시키는 사이비 컬트의 높은 직을 맡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The Stillness of the Wind / 바람의 고요함 / 캐주얼 스토리 탐험 어드벤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진행중
스팀 페이지엔 한글 번역 지원이 안 된다고 하지만 게임 내에선 된다. Where the Goats Are 염소가 떠난 자리의 후속작이라는데, 저 작품은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스팀엔 없나 봄. 모두가 도시로 떠난 마을, 말년에 접어든 탈마가 홀로 농가와 염소를 보살피며 살아가는 게임. 젖으로 치즈를 만들고 농장과 동물을 돌보고 야채도 재배하고 편지를 받고.... 인생과 상실에 관한 얘기라는데 1시간 반 정도 플레이 했는데 이렇다할 진전은 없었다. 여기저기 확인하고 싶은데 할무니 체력과 걸음을 내가 이렇게 다루는 게 맞나?? 싶기도 함. 내가 잘 하고 있나? 이런 기분이 좀 들었던 듯. 2~3시간 쯤이면 엔딩을 볼 수 있는 듯하다.

더 웨이크 /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 / 한글 / 아직 플레이 안 함
somi님 게임. 3일간의 할아버지 장례식에서 마주치는 과거의 상처, 그리고 죄책감의 근원에 대한 기록.

타이니 에코 / 포인트 앤드 클릭 어드벤처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한글은 없는데 대사가 없어서 플레이하는데 무리는 없을 듯. 세계를 탐험하고 영혼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게임.

더 룸 스토리 : 타운 미스테리 / 퍼즐 포인트 앤드 클릭 추리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약간 모바일 방탈출 겜 마냥 맵 상호작용 퍼즐 겜.

토엠 : 포토 어드벤처 / 퍼즐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손 그림 세계를 탐험하면서 NPC들이랑 대화하고 사진 찍는 게임. 귀여워 보여서 삼.

tomorrow won't come for those without ██████ / 퍼즐 비주얼 노벨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헬로 샤를로테 개발진 게임. 막상 헬샤도 못해봄.(헬샤도 알만툴 계에서 유명한데 챕터1은 무료라서 해보고 사려고)

순무 소년, 탈세를 저지르다 / 코미디 RPG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진행중
탈세하는 귀여운 순무 소년 얘기. 도트가 아주 귀여움. 보스 몹도 때려 잡아야 하는데 나 이런 엔터 더 건전이나 아이작 같은 유형 좀 약해.(대체 잘 하는 게 뭐지? 암튼 전투에 약한 편인 듯?) 30분 밖에 안 했당.

언더테일 / 탄막 요소있는 픽셀 RPG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괴물들이 사는 지하에 떨어진 아이. 일단 언더테일은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습니다.. 스토리라인을 이미 알아도 이스터에그가 많은데다 직접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부분도 많음. 저는 토비 폭스 씨를 홈스턱 사운드 트랙 담당자 중 하나로 먼저 알고 있었어서 되게 반갑기도 했고...(그거 아십니까? 샌즈 테마곡으로 유명한 메갈로바니아는 샌즈의 온리 테마곡이 아니라 홈스턱에 먼저 나왔고 그보다 먼저 팬 게임에 출연시킨 토비 폭스씨의 애착곡이며어쩌고저쩌고) 비록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 맞는 바람에 마음이 꺾인 나머지 직접 플레이 하게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정말 좋은 연출을 갖고 있어요. 재밌기도 하고. 엉뚱한 유머도 곧잘 나오고. 으시시하다가도 바보같은 NPC들을 보면 실실 웃음도 남. OST는 말할 것도 없음.
외전이나 평행세계로 칠 수 있는 델타룬도 2챕인가 까지 플레이 해봤는데 참 좋았음. 이쪽은 3챕부터 구매해야 해서, 내가 플레이한 소소한 요소들(소지품이나 플레이 방향성 등)을 유지할 겸 스팀 구매하면 처음부터 다시 깨보려 함.

언패킹 / 캐주얼 릴렉싱 퍼즐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직접적인 스토리 출력은 안 나오지만 다이어리의 문장과 이삿짐을 풀어 내리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추측 가능함. 정리 게임 좋아하시면 추천. 짧고 도트가 매력적이에요.

이름없는 거위 게임 / 악당 주인공 코미디 게임 멀티 가능/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재밌어요. 엔딩 보고 와~ 명작이네. 라고 생각함. 친구랑 하면 더 재밌음. 아주 못된 거위가 돼서 체크 리스트를 채우고 이웃들을 괴롭히십시오.

언턴드 / 멀티 샌드박스 좀비 생존 게임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무료 게임.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마크와 좀보이드의 묘한 결합체랄까.. 좀보이드보다 언턴드가 더 오래됐을 거 같긴한데. 영어를 한 글자도 못 읽을 때 걍 주변 친구들이 해서 했던 게임인데 버그가 좀 있던 듯. 그땐 한글 패치 없던 것도 같고.. 꽤 할 만함. 오래 살아본 적은 없지만, 이것저것 줍는 거 좋아하면... (ㅋㅋ) 엔딩이 있는진 모르겠다. 진지 구축도 할 수 있을텐데 적당한 거주지 잡는 것부터 못 해봄.

발할라 사이버 펑크 / 바텐더 시뮬 픽셀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사이버 펑크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바텐더가 되어보는 게임. 어떤 술을 내어주냐에 따라 NPC한테 영향을 줄 수 있던 걸로 암. 도전 과제나 깨려다 멈춘 기억이 남아있음. 텍스트 뿐이지만 (디스토피아라선지) 윤리적으로 문제 있어보이거나 거친 입담, 성생활 얘기가 나오니 주의. 일단 본인들 장르에 와이푸도 적혀 있긴 하다. 나도 한지 꽤 돼서 재플레이 해보고 싶음. 커피 토크에 영향을 준 게임이고 제작사들도 서로 그 사실을 아는 듯. 아예 발할라 팀이 응원해준?걸로 알고 있음.

뱀피르 / 선택형 오픈 월드 액션 스토리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1918년 런던. 주인공이 의사이자 뱀파이어라서 독감 치료제를 찾아야 함과 동시에 뱀파이어로서 사람을 잡아 먹어야 하는 운명을 가짐. 출시전인가 패치 나오기 전인가 어떤 인물을 해쳤느냐에 따라 주변 상황에 영향이 간다는 얘기가 흥미로워서 찜했던 게임. 결제한진 좀 됐는데 아직 시작은 못해봤음. 복합적 평가에서 대체로 괜찮은 평가로 올라간 듯.

버지니아 / 워킹 시뮬레이션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새내기 FBI 요원인 앤 타버의 시점으로 확인하는 실종 사건 수사. 직접 확인하는 탐험 수사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워킹 시뮬레이션이었다. 직접 상호작용은 거의 없던 듯. 연출이 좀 난해하기도. 엄청 나쁜 건 아닌데 난 워킹 시뮬레이션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비주얼 노벨도 아예 소설인 것보단 웬만하면 선택지 같은 유효한 상호작용이 있는 걸 선호함.(그래서 텍스트 어드벤처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듯)

워프레임 / 슈팅 액션 RPG 온라인 협동 SF / 한글화 O / 플레이함
고딩 때 친구가 해서 해봄. 게임 자체는 무료다. 동면 시스템에서 깨어난 텐노로서 바이오메탈 수트인 워프레임을 장착하고 적을 섬멸하는 게임. 원하는 슈트를 얻으려면 유료 결제를 하거나 유저 거래를 하거나 뜰 때까지 스테이지를 계속 깨거나 해야함. 속알맹이는 몰라도 일단 워프레임이 간지나서 좋음. 아예 그게 몸체인 에일리언이 아닌 게 아쉽지만 각 워프레임은 이름도 있고, 능력도 다름. 솔플도 가능하겠지만 여타 다른 온라인 겜들이 그렇듯, 혼자 돌면 스테이지를 빨리 못 깨고 그만큼 재료 수급하는 시간도 많이 걸림.

웬즈데이 / 심리 비주얼 노벨 / 한글화 X / 플레이함 - 진행중
아동 성적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게임으로 무료 배포 중일 때 샀음. 한글 패치가 안 나와서 스스로 번역하면서 겸사겸사 줄글로 적고 있는데 덕분에 얼마 플레이 안 했는데도 7.8시간이라는 기록이 생겨버렸다.

에디스 핀치의 유산 / 미스터리 스토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어째서인지 의문의 가족사를 당하는 핀치 가문. 플레이어는 에디스가 되어 가족사를 연구하며 왜 본인만 살아남았는지 알아내려고 함. 지인이 내가 좋아할 거 같다고 했던 듯. 스트리머 몇이 플레이 했던 걸 이미 봐서 겜 자체는 알고 있는데 엔딩은 기억 안 남.

후 엠 아이 : 도로시 이야기 / 심리 시뮬레이션 / 한글 / 플레이함 - 엔딩 봄
다중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도로시 왓슨의 상담사가 되는 게임.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게임. 마음에 안 드는 어휘가 있어서 좋은 평가를 안 남겼던 듯. 한지 한참 돼서 다시 플레이하면 어떨지 모르겠음. 스팀 상점에선 내려갔나 봄.

월드 오브 호러 / 호러 로그라이트 픽셀 RPG / 한글화 / 플레이함 - 진행중
이제 알았는데 로그라이트는 로그라이크의 오타가 아니라 비슷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장르명이래요. 이 겜은 러브크래프트 + 이토 준지의 결합 텍스트 기반 호러 RPG 게임으로... 제가 눈 여겨 본 건 커스터 마이징 기능인데 커스텀 캐릭터를 넣으면 그게.. 내 그림이 게임에 나온다는 것 자체에서 상당한 만족감이 있습니다. 아쉬운 건 개발사 자체에서 모드를 별로 안 좋아해선지 제한을 둠.(인겜 캐릭터들한텐 반영될 요소들이 있는데도 제공 파일 외 커스텀 못 함) 그거랑 별개로 게임 내부 과제 조건들을 잘 모르겠어서 생존 엔딩을 좀 본 거 치곤(사실상 똑같은 엔딩들) 게임 자체를 많이 깨진 못한 듯.(플레이어 캐릭터를 더 얻는다거나)

워포 / 매트로 배니아 깜찍이 액션 코미디 게임 / 한글화 O / 플레이함 - 엔딩 봄
플랫포머 액션 게임 못한다고 했지만, 그래픽이 마음에 들면 하는 법인 겁니다. 상당히 깜찍하고 재밌어요. 따돌이 웜이 되어 새 터전을 찾으십시오.

요마와리 / 공포 어드벤처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중단
늦은 밤, 언니가 실종돼서 찾으러 나가는 게임. 예전에 PS VITA를 사고 싶어서 그걸 사게 된다면 이런 겜도 해야지, 하며 아이 쇼핑한 겜 중 하나인데 스팀에 있는데다 비타는 사지도 못해서 그냥 바로 사 봄. 근데... 조작감이나 판정도 그렇고 요괴? 악령 공략방법이 상당히 불친절하다.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서 하다 맘. 거의 뭐 갈수록 "그냥 죽어" 급.

유메닛키 / 초현실 심리 RPG / 한글 패치 O / 플레이함 - 엔딩 봄
스팀으로 엔딩 본 건 아니고 예에에에전에 무료 배포 때 엔딩 본 적 있음. 팀뷰어 써서 그때 알던 친구가 대리로 진행도 해줬는데... ㅋㅋ RPG 만들기 툴, 알만툴 계의 명작 중 하나. 마도츠키라는 소녀가 잠에 들면 갈 수 있는 꿈의 세계에서 문을 열고 각 환경에서 아이템을 얻거나 상호작용을 하는 게임. 대사 한 줄 없는데 심상세계의 분위기나 무드에 젖어 영향 받은 인디 게임 제작자들이 굉장히 많음. 난해하고 기괴한 게 특징이라 아무 이유없이 불쾌한 공간을 돌아다니는 몽환계가 싫다면 비추. 저도 이제와서 다시 할 수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스팀에서도 무료인 김에 추억따라 받아둔 거라.

Z.A.T.O /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 한글 패치 O / 아직 플레이 안 함
25년 11월 달에 출시된 무료겜. '나는 트레일러 영상에 꽂히면 그 겜을 받는다'.. 라는 사실을 넘겨도 일단 비주얼이랑 무드가 좋아보임. 느낌있는 비주얼 노벨 인디 게임이 보이면 손이 가는 편입니다. 이게 무슨 얘긴지도 모르면서... 막 나왔을 땐 한글 패치가 없었는데 지금은 누군가 한글 패치를 배포한 모양. 아니 한패 배포를 5일만에 하셨잖아...?

젤레 / 호러 인디 RPG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몰랐는데 알만툴로 제작됐네. 오컬트 어드벤처 라는 말에 꽂혀서 구매함. 여기 배급사 게임은 취향이 아닌 게 좀 있어서 같은 제작사인 줄 알고 멈칫.. 했는데 제작사는 다른 듯. 하이릭스에 영향 받은 거 같단 말이 있으니 하이릭스를 먼저 하기로.

클럽 수어사이드 / 안티 로맨스 비주얼 노벨 / 한글화 X / 플레이함 - 진행중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 일단 캐릭터 디자인이 상업계가 아니라 인디의 맛이 느껴지고 색감이 좋아서 스팀 출시를 기대했던 작품. 플레이어블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귀엽다. 졸업식까지 일주일, 자살 동호회 멤버 중 한 명의 미련을 풀도록 돕고 끝을 지켜보겠다는 결심하게 되는 등교거부 커뮤증 주인공 이라는 일본계 다크 청춘 냄새가 낭낭한 스토리. 제작자분이 OST를 만들고 부르기 까지 하셨는데 그 트레일러 무드가 마음에 들었고 공략캐와 꼭 이어지는 게 아니며 안티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다길래 이거다! 하고 저벅저벅 감. 가끔 일본 감성 타이만계 무드가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런 느낌으로 갖고 있다. 캐릭터는 두 명 공략해 봤음. DL 사이트에는 한국어 판도 올라왔다는데 그 사이트를 안 써서 번역이 어떤지 모름. 스팀판은 여전히 없는 걸로 보아 계속 화면 번역 프로그램 돌릴 예정.(캐릭터의 말투 때문에 난해해진 부분은 대충 넘기며..)
※자살, 자해(그래픽 존재), 폭력, 캐릭터에 따라 꽤 선정적인 설정, 주의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인디 쪽이어선지 음침 오타쿠적 요소들이 꽤 느껴짐. 좀 최근 게임이라선가 단어 선정이 살짝 MZ함. 어쨌든 꽤나 자극적입니다.
애들한테 정이 좀 듬... 아래는 공략 캐릭터 후기 / 공략과정 스포일러 있음.
내가 나중에 읽을 걸 생각 안하고 파렴치하게도(...) 무슨 선택지를 했는지 안 적어 놨네. 근데 일단 선택지 보면 좀 삘이 와서 그렇게 어렵지 않음. 정확히 조건은 모르는데 각 캐릭터마다 4가지 엔딩이 있고,
중요 선택지 와 마지막 선택지[죽게 만들고 싶다.(죽었으면 좋겠다) / 살리고 싶다.]에 따라 엔딩이 갈림.
내 기억상 지금까진 이런 느낌이었음.
적당한 선택지 + 죽었음 함 :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거즘 생각 안 하는) 공략캐 위주 심상의 자살엔딩
적당한 선택지 + 살았음 함 :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떠올리는) 공략캐의 씁쓸한 자살엔딩
중요 선택지 + 죽었음 함 : 어쩐지 개 최악 엔딩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플레이어한테 감정이 있는데 죽게 해선가.
중요 선택지 + 살았음 함 : 함께하는 생존 엔딩 (랜덤 에필로그가 두 가지 있음. 세이브 하고 돌아가서 또 보면 됨.)
순서대로 새드 / 비터 / 배드 / 해피 느낌이라고 생각함.
플레이어 캐릭터 기본 이름은 신도우 링고.(바꿀 수 있음) 2학년.
아싸 커뮤증(커뮤니케이션 증후군이라고 하나봄. 교류 잘 못하는 그런거,) 방구석 폐인, 겁쟁이라 용기는 잘 못내도 묘한 합리화를 할 수 있는 인물... 이하 이런 느낌 ▼(다들 사는 게 비슷하단 게 웃겨서 찍음)


1. 자이젠 에바
1학년 후배. 번역이 번역이고 발음도 발음이라서 아주 오랫동안 이름이 엔마나 에마 인줄 알았다. 손재주 완전 좋고 그림도 개 잘 그리는 오타쿠인데 대중 픽이 아니라서 자신감 / 자존감이 바닥인 캐. 내성적이고 음침하고 말도 떨고 링고보다도 약간 작음. 커뮤니케이션이 서투른데 링고도 방구석에서 핸드폰만 만지는 집순이어서 둘다 머쓱해 함. 둘이 같이 놀고 점점 친해지는 거 꽤나 힐링되고 귀엽습니다. 약간 남매같이 구는 것도 있고 가족같고... 첫 친구 무드도 좀 있고. 이 루트에서 링고는 선배미가 좀 있어서 에바가 종종 의지하는데 그 구도가 상당히 귀여웠음. 해피엔딩 루트 에필로그에서 특히 빛을 발함. 링고보다 키도 커지고 손도 커지는데 여전히 링고한테 의지하고... 와중에 성우 분의 개최악 배드엔딩에서 절망연기가 정말 굉장했다... 에바는 성격과 자살행동이 "없어지고 싶다" "흔적도 남기지 않고 걱정도 안 받고 사라지고 싶다" 계통이라 실종으로 이루어져서 대부분은 그 끝이 안 나오는데 배드엔딩은(....) 참고로 비터엔딩의 맛도 꽤 좋은 편임. SNS 계정 뒤지면서 질투하는 독백 음침력이 압권.
2. 쿠루루기 시키
3학년. (전) 농구부 부장. 번역기에서 자꾸 추희, 라고 번역되는 시키. 날라리처럼 생겼고 실제로 인싸 운동선수 계통. 여성편력이 높음. 미련도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 단순히 연애가 아니라 가벼운 성해소적 관계도 다분히 있었다는 묘사가 있음.(지저분하다.) 연기력과 별개로 성우 분 목소리가 그렇게 취향은 아니어서 아쉬웠음. 운동계 캐릭터여선지 노출 CG가 좀 있으심. 에바 루트에선 선배미를 보이던 링고인데 시키 루트에선 시키 같은 타입을 어색해하고 경계하고 가끔 밀어내다가도 햇살백치처럼 굴어서 이건 이것대로 귀엽다. 에바는 자살방식이 실종을 목표로 해서 비터도 잔잔계 감성이 있었는데, 이쪽은 무조건 시키랑 같이 졸업식을 째게 되어있어서 어느 엔딩이든 죽을 때까지 같이 있다보니 미련없이 죽는 새드에 비해 비터가 존나 맘이 안 좋음(...) 링고도 충격 받아서 식음전폐하고 결말이 좋지 않을 거라는 예견이 됨. 배드는 자길 안 말리는 링고를 보다가 동반자살 시도 하는데 이때 자극력이 한창 부족했어선지 꽤나 어....?음? 흠.. 음? 괜찮은데, 라는 감상을 받았음. 브레스컨트롤(이아니라질식) 강압키스라니 굉장하더군요... 해피 에필로그에서 링고의 진심러브달링 대학생오빠가 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링고가 창피해서 자꾸 퍽퍽 때리는 여친 무드라 이거 좀 귀여움.
3. 우스이 마사야
의외로 3학년인 선배. 약간 붕 떠있음. 히어로가 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죽겠다는 현실감 없는 소리를 함. 딱히 미련도 없음. 첨 봤을 때부터 귀엽다고 생각한 캐릭터. 초반만 깨서 아직은 감이 조금 덜 온다.
4. 쿠가시마 미츠키
2학년. 탈색, 양아치스러운 싸가지 불량한 말투. 친해지기 어려워 보이나 코스어로 추측됨. 노화가 싫어서 죽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진 알겠음. 참고로 이 친구 말투가 말투라 번역이 진짜 이상하게 나와서 차후 플레이가 걱정됨.
5. 마부치 메이요
2학년. 부회장이라선지 나서서 반장미를 뿜는 편. 백합인걸까나? ^^ 하고 반응하는 무드의 백합러. 그래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죽겠다는 게 본인이 방해요소라서 인건지 싶게 되고... 공식 SNS에 올려져 있던 무슨 그림 때문에 퀴어 추측도 했던 거 같은데 가물... 에바 루트에서 졸업식 당일에 모일 때 잠깐 메이요를 마주칠 수 있는데, 자살 계획은 어떻냐는 말에 에둘러 대답하는 주인공(당연히 죽을 생각 없음)을 보고 거짓말을 파악한 양 놀란? 부릅 뜬? 표정의 스탠딩이 아무 말 없이 떴다가 바뀌는데 그거 좀 무서웠다. 너 왤케 눈치가 좋아.
6. 아자요미 츠즈리 (히든 캐릭터)
스팀 페이지에서부터 저 히든이에요 하고 있다. 잘 보면 트레일러에도 나오고 CG랑 루트 버튼도 보여줌. 아마 위에 애들 다 공략하면 볼 수 있을 듯?

포더킹 / 턴제 로그라이크 협동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지인이 할인할 때 사라고 언질해줬는데 까먹어서 혼남. 이번에 또 할인하길래 샀음.

Death and Taxes / 선택형 시뮬레이션 / 한글화 X / 아직 플레이 안 함
저승사자가 되어 사람을 살릴지 죽일지 결정하는 게임. 페이퍼 플리즈나 레인즈 등의 서사 기반 게임들을 참고했다고 함. 할인하니까 엄청 싸서 사뒀는데 한글패치가 없는 줄은 몰랐다...........

Subway Midnight / 심리 공포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난해한 지하철 탐험 게임. 상태에 따라 빛이나 소리에 민감할 때가 있어서 사이키델릭 계통 게임은 손에 잘 안 대는데, 엄청나게 인디의 향기가 나서 구매해봄. 게임 내에 언어가 없어서 플레이에 문제는 없겠으나 옵션 한글 번역이 엉망이라고 함.

다른 겨울의 우리들 / 픽셀 협동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두 소년을 움직여서 진행하는 2인용 퍼즐 어드벤처 게임. 태그에 심리적 공포가 있음. 한창 트위터 탐라에 돌 때 지인이 하자고 했었는데, 할인 들어갔길래 삼. 이거 사라고 연락해야지... 비슷한 컨셉으로 다른 별의 우리들이라는 게임도 나온 듯.

베리드 스타즈 /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 한글 / 아직 플레이 안 함
생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붕괴 사고 현장에 갇힌 사람들이 SNS를 통해 구조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건과 갈등... 이라네요. 스위치로 사려했는데 90% 할인 때리길래 이건 놓칠 수 없겠다 싶어서 삼.

킬러 프리퀀시 / 호러 퍼즐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정체를 알 수 없는 킬러에게 스토킹을 당하는 심야 라디오 진행자가 되어 경험해보는 1인칭 어드벤처. 80% 할인 중이길래 베리드 스타즈 사면서 같이 삼.

마우스워싱 / 호러 블랙코미디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우주 화물선 '툴파르'의 선원 다섯 명이 외딴 우주를 표류하고 있다. 이거 사려고 봄 할인 (19일) 존버 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30% 할인 시작해서 고민하다 삼!!! 하고싶은 게 있어서 폴리곤 폐쇄 호러 인풋이 필요하다 느끼고 있었는데 딱 생각나는 게 이거였음. 막상 기대한 바랑은 다를 수 있겠지만.

앨런 웨이크 / 호러 액션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베스트셀러 작가 앨런 웨이크는 실종된 아내를 되찾기위해 자기가 쓴 건지 기억나지 않는 스릴러를 토대로 작은 마을 '브라이트 폴즈'에서 어둠의 존재들과 싸우게 된다. 가끔가다 들었던 장르. 미려한 팬아트를 봤던 거 같음. 화면 한 번 본 적 없지만 지인이 무척 재밌게 하는 거 같아서 90% 할인하길래 삼.

셜록 홈즈 챕터 원 / 미스터리 액션 오픈 월드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추리 스릴러 게임. 젊은 셜록 홈즈가 이국적이고 위험한 섬을 돌아다니며 어머니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수사하고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거 챕터 1이 가격이 꽤 나가네... 라고 생각했는데 제목이 챕터 원인 모양이다. 시리즈가 아예 따로 있는 거 봄. 마찬가지로 90% 할인으로 샀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SF 사이버펑크 스토리형 어드벤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2038년 디트로이트.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를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세 명의 안드로이드로 플레이 하며 치열한 많은 분기 속에 디트로이트의 미래와 인류의 운명에 관한 딜레마를 앞두고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유명한 그 게임. 안드로이드-형사 아이보가 되게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잘 모르겠다. 유명하니까 유명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매우 할인하길래 삼. 제작사에 인권 침해적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넷이즈에 인수되었다고 들었다.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 양육 시뮬레이션 / 한글화 O / 아직 플레이 안 함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토리 중심 양육 게임. 당신은 제2차 세계 대전 후, 노르웨이에서 어린 레벤스보른 아이를 입양하게 된다. 2018년도에 출시된 겜으로 모바일 추천으로 종종 봤었는데 리마스터 PC판이 있는 걸 발견. 궁금했는데 이번에 샀다.